"어서와 이런 영화는 처음이지?"…'킬링 로맨스' 반응 심상치 않다, 입소문 조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제껏 본 적 없는 저세상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개봉 직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킬링 로맨스'가 14일 개봉 이후 Z세대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다양한 리뷰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신박한 후기를 남기며 특별했던 감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이원석 이 사람의 머릿속이 궁금해졌다", "이거 찍는 배우들은 웃음 참느라 어떻게 촬영했을지", "어차피 강하게 갈릴 호불호라면 강력하게 미쳐보자", "덜 이상할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이상하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내며 입소문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