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짊어져야" 패배 후 수원 이병근 의미심장 발언[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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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이병근(49) 감독이 경기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경기 후 수원 이병근 감독은 "팬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는데 보답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승리가 없는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감독이 잘 못해서 졌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이 책임을 짊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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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 삼성 이병근(49) 감독이 경기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수원은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수원은 올 시즌 승리 없이 2무5패, 승점 2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수원 이병근 감독은 "팬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는데 보답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승리가 없는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감독이 잘 못해서 졌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이 책임을 짊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경기 승리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기 선수들이 나약해지거나 기가 죽지 않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에 대한 말도 전했다.
이날 수원은 전반전은 1-1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 헤이스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에 대해 "경기에서 실점을 줄여야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실점을 계속 해서 선수들이 지치고 조직적으로 무너진다. 어떻게 해서든 개선해야할 문제라 생각한다. 수비 잔실수에 대해 더 생각하고 훈련,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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