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공연자 가슴·엉덩이에 카드 긁는 시늉?...영상 속 농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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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이 2019년 제1회 봉양박달콩축제에서 여성 공연자를 성추행했다는 지적이 뒤늦게 제기되고 있다.
14일 유튜브채널 정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홍 조합장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해당 축제에서 한 여성 공연자의 가슴과 엉덩이에 카드를 긁는 시늉을 하고 있다.
봉양농협 노조 측은 홍 조합장의 행동이 명백한 성희롱이고 성추행이라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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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제천 봉양농협 조합장이 2019년 제1회 봉양박달콩축제에서 여성 공연자를 성추행했다는 지적이 뒤늦게 제기되고 있다.
14일 유튜브채널 정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홍 조합장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해당 축제에서 한 여성 공연자의 가슴과 엉덩이에 카드를 긁는 시늉을 하고 있다.
다만 영상 속 여성은 당시 별도의 대응이나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양농협 노조 측은 홍 조합장의 행동이 명백한 성희롱이고 성추행이라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홍 조합장은 1988년 35세의 나이로 조합장에 당선돼 37년째 조합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홍 조합장은 비정규직 부당 해고와 자신의 농지에 퇴비 살포를 지시하는 등 갑질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전날 봉양농협 앞에서 노조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홍 조합장의 갑질 횡포를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홍 조합장 규탄 집회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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