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경계석 들이받은 전기차 화재… 렌터카 운전자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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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에서 렌터카를 몰고 운행하다 경계석을 들이 받고 불이 나자 도주한 운전자를 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쯤 인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로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이오닉5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게 연락해 도주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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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쯤 인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로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이오닉5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시38분쯤 꺼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4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고 말했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게 연락해 도주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지 주변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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