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김민재, ‘명품 데뷔전’ 상대 만난다…‘강등권’ 베로나와 맞대결

박건도 기자, 김재빈 기자 2023. 4. 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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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이 유력한 나폴리가 오는 16일 홈 경기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맞붙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맹활약한 김민재에 "전 나폴리 핵심 수비수 쿨리발리 같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적 첫 시즌 만에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떠오른 김민재의 출격 가능성이 큰 나폴리와 베로나의 경기는 오는 16일 오전 1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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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재빈 영상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이 유력한 나폴리가 오는 16일 홈 경기에서 엘라스 베로나와 맞붙습니다.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이탈리아 무대를 휘젓고 다니는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비롯해 단독 득점 1위 오시멘, 리그 최고의 크랙으로 떠오른 크바라츠헬리아 등을 앞세워 2022-23시즌 세리에A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승점 74로 2위 라치오와 승점 58점 차. 9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사실상 리그 우승이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30라운드 상대는 18위 엘라스 베로나. 베로나는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승점 22로 17위 스페지아에 승점 4 뒤처져있습니다.

나폴리와 베로나는 올 시즌 리그 첫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단단한 수비력과 정확한 빌드업 능력으로 빅리그 데뷔전에서 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맹활약한 김민재에 “전 나폴리 핵심 수비수 쿨리발리 같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적 첫 시즌 만에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떠오른 김민재의 출격 가능성이 큰 나폴리와 베로나의 경기는 오는 16일 오전 1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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