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만리장성 넘어 中에 꽃 피웠다...'가장 인기 있는 韓 앨범'

정승민 기자 2023. 4.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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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만리장성을 넘어 꽃을 피워냈다.

지난 1월 5일 발매한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이 중국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이 선정한 2023년도 1분기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앨범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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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中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 선정
사진=GLG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만리장성을 넘어 꽃을 피워냈다. 

지난 1월 5일 발매한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이 중국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이 선정한 2023년도 1분기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앨범으로 선정됐다.

하이키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난달 10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멜론 차트 19위,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를 시작으로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3위와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Shazam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하이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와 블랙핑크에 이어 3위에 안착하며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한터차트에서 초동 앨범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 차에 이례적으로 1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하이키는 오는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페스티벌 출연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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