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양국 인태 전략 협력 잠재력 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3. 4. 1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프랑스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전략대화를 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과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은 어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프랑스 전략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전략대화를 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1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과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은 어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프랑스 전략대화'를 개최했습니다.

두 장관은 공동 언론 발표문에서 "양국의 인태 전략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태평양도서국 지원, 해양안보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가 많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자의 인태 전략을 이행하면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그제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핵무기 사용 위협 및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