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신은정, 첫 부부 연기 호흡 맞춘다…"어른들의 멜로" ('가면의 여왕')

2023. 4.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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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진이 배우 신은정과 이정진의 커플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영운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이사장 주유정과 재단 산하 천사랑 보육원의 교육 팀장 송제혁으로 변신한 신은정과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직장 상사와 팀장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향한 단단한 신뢰와 믿음이 느껴진다. 특히 공식 행사에 참석한 제혁은 유정의 어깨를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인 데이트를 즐기는 스틸 속 유정과 제혁은 상대를 바라보는 달콤한 눈맞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정과 이정진은 ‘가면의 여왕’을 통해 첫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신은정은 극 중 영운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이사장 주유정으로 변신,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10년 전 약혼자에게 당한 모멸감으로 사랑 따윈 포기한 채 오로지 성공에만 몰두한다. 하지만 답답할 만큼 착한 제혁을 만나 ‘완벽한 가정’을 꿈꾸기 시작한다.

이정진은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을 선택한 세상 반듯한 남자 송제혁 역을 맡아 백조 같은 여자 주유정과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신은정과 이정진이 ‘가면의 여왕’ 속 분위기 커플로 깊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품 넘치는 이사장 유정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제혁이 펼칠 어른들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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