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샷 돋보인 서요섭 아디다스 골프화 접지력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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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서요섭(27·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 타이틀에 도전 중이다.
서요섭은 1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라이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요섭은 올해 아디다스 골프 후원을 받아 ZG23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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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헐크’ 서요섭(27·DB손해보험)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 타이틀에 도전 중이다.
서요섭은 1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라이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후 3시20분 현재 공동 선두그룹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 중이다.
3라운드가 열린 이날 춘천 지역은 한 시간 이상 비가 내렸다. 서요섭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다소 떨어졌지만,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잃지 않고 순항하고 있다. 비에 젖은 잔디는 평소보다 미끄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서요섭은 임팩트 순간까지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된 플레이를 했다.
서요섭은 올해 아디다스 골프 후원을 받아 ZG23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 중이다. 서요섭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골프화에 가장 바라는 점이 편안함과 접지력인데, 아디다스의 기술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선택에 문제가 없었다. 전지훈련에서 테스트했는데 올해 더 많은 승수를 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 효과를 비내린 3라운드에서 체감한 셈이다.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따낸 서요섭은 “한시즌 2승이 개인 최다승인 것 같은데, 올해는 3승 이상 따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전지훈련뿐만 아니라 아시안투어를 병행하며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 개막전부터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전역 후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이수민(30·우리금융그룹)도 아디다스 후원 대열에 합류했다. 개막전은 우승보다 실전감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이수민은 2019년 기록한 제네시스 상금왕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수민은 “오랜만에 코리안투어에 출전해 설레고 기대도 크다. 좋은 후원사와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 기분좋다. 긴 공백에도 믿고 후원해주신 분들과 기다려준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 좋은 성적,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골프는 KPGA투어 최진호, 이준석, 최호영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황유민과 의류 및 골프화 계약을 체결했다. KLPGA투어에서는 박민지, 박현경, 김수지, 홍정민 등이 아디다스와 함께하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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