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 2100억여 원…이달부터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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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확보하려는 내년 국·도비 규모를 2100억여 원으로 정하면서, 이달부터 주요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심재국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평창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금액을 2130억 원으로 정했다.
이어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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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확보하려는 내년 국·도비 규모를 2100억여 원으로 정하면서, 이달부터 주요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심재국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평창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금액을 2130억 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보고회에선 신규 국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중앙부처 사업 반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정부의 예산 편성 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응 논리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어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심 군수는 “지방비 부담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무분별한 양적 팽창보다는 전략적 대응에 나선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사업 필요성, 파급효과와 주민의 복리 기여도가 높은 사업들이 우선 추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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