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옹성우, 빡빡머리에도 굴욕없는 비주얼

이민지 2023. 4.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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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가 삭발했다.

옹성우는 4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례 이모니콘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머리를 시원하게 민 모습.

옹성우가 머리를 민 것은 군입대 준비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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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옹성우가 삭발했다.

옹성우는 4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례 이모니콘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머리를 시원하게 민 모습. 머리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짧게 밀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머리를 깎는 과정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동글동글한 두상 덕에 삭발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옹성우가 머리를 민 것은 군입대 준비 일환이다.

특히 옹성우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까까머리를 첫 공개했다.

옹성우는 "살면서 이렇게 짧게 잘라 본 적이 없다"며 "신기하고 새롭다. 마음가짐이 조금 더 단단해지고 각오가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믿어주신 만큼 늠름하고 멋지게 잘 하고 오겠다"고 군입대 각오도 전했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진=옹성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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