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쩐의 전쟁에서 탈락...‘메시 호위무사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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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최우선 타깃을 변경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 영입을 포기한 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포기했다.
리버풀은 대안 물색에 나섰고 브라이튼 알비온의 핵심 자원인 맥 앨리스터 영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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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최우선 타깃을 변경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 영입을 포기한 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져 전력 강화가 필수로 여겨지는 중이다.
리버풀은 벨링엄을 영입 목록에 올리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선수 역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탄력을 받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포기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쩐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물러선 것이다.
리버풀은 대안 물색에 나섰고 브라이튼 알비온의 핵심 자원인 맥 앨리스터 영입을 추진한다.
맥 앨리스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 조율 능력, 활동량, 기동력, 성실함을 선보이면서 메시의 대관식을 도와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맥 앨리스터의 인기는 좋다. 리버풀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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