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등 미래형 수업 활성화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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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컨벤센터에서 중등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 및 동아리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업무협의회를 열고 중등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5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중등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과 미래형 수업 연구 및 아이톡톡 콘텐츠 개발을 담당할 50개 동아리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담당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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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컨벤센터에서 중등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 및 동아리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업무협의회를 열고 중등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5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중등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과 미래형 수업 연구 및 아이톡톡 콘텐츠 개발을 담당할 50개 동아리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 담당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래형 수업 지원 맞춤형 연수 진행 방향,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의 활동을 안내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아이북(스마트단말기)을 활용한 수업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을 실습하는 등 실무형 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남교육청이 개발해 2021년 도내 학교에 전면 보급한 아이톡톡의 디지털 교과서(톡톡교과서),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 사례 공유 기능을 살펴보고 아이톡톡과 아이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게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실습해 참여 교원의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을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아이톡톡·아이북 등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하고 학생의 학습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일어나는 배움 중심의 미래형 수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월 학기 초 미래형 수업 도움자료를 개발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으며, 학교 단위 수업혁신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한 미래형 수업 연구,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한 지역 맞춤 연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등 미래형 수업 전문 강사단 이희정 교사(양덕여자중학교)는 “이번 협의회가 앞으로 진행될 미래형 수업 학교 맞춤형 연수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형 수업 콘텐츠 개발의 귀중한 마중물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황흔귀 중등교육과장은 “아이톡톡, 아이북 등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확산은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반드시 이루어낼 과제다”라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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