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도시민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17일 입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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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던 도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농촌에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연계, 선진지 농장 견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송초선 엉월군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하려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향후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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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제 농촌 이주 전 지역 사전탐방과 지역주민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촌정착의 시행착오 최소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리인 것이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던 도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농촌에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연계, 선진지 농장 견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영월군은 프로그램 운영마을로 예밀포도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도시민 5가구(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월군은 17일 프로그램 참여자 입소식을 시작을 기점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을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식비를 지원받으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도 받는다.
송초선 엉월군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하려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향후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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