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에스파 3人, 댄서들과 뒤풀이서 잘 노는데…” 안타까운 고백

김지우 기자 2023. 4.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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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에스파 멤버 윈터가 내향인의 고충을 얘기했다.

14일 매거진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에스파 윈터가 촬영 중에 새로운 MBTI 발견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윈터는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윈터는 최근 MBTI 검사 결과 ISFJ가 나왔다며 “속 이야기는 정말 저만 안다. 속 이야기인데 말하면 속 이야기가 아니다” “쉬는 날 나가서 후회한 적 되게 많다. 약속 취소되는 거 되게 좋아한다”며 확신의 내향형다운 성향을 드러냈다.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최근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윈터는 “저는 너무 I다. 콘서트 뒤풀이에서 다들 고기 먹고 댄서 언니들과 놀고 하는데 저는 콘서트가 끝난 게 너무 힘들더라. 나머지 멤버들은 나가서 댄서 언니들이랑 막 놀고 재밌는 얘기하는데 저는 고기랑 냉면만 먹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살아야지’ 하면서”라며 “에너지가 없는 건가”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5월 컴백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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