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만 유일 실점, 뉴캐슬 ‘1골=76억’ 日 무토 계약은 낭비” 英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를 떠났어도 기록은 남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30, 빗셀 고베)가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영국 풋볼팬케스트는 "뉴캐슬이 무토와 계약을 한 건 낭비였다"는 헤드라인을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잉글랜드를 떠났어도 기록은 남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30, 빗셀 고베)가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무토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18년 7월 뉴캐슬에 입성했다. 첫 시즌(2018/2019)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골망을 흔들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두 시즌 동안 리그 1골에 머물렀다. 이후 스페인 에이바르로 임대돼 1골에 그쳣다. 2021년 8월 뉴캐슬에서 방출됐다. 현재 일본 J1리그 고베에서 뛰고 있다.
영국 풋볼팬케스트는 “뉴캐슬이 무토와 계약을 한 건 낭비였다”는 헤드라인을 걸었다. 그러면서 “2018년 뉴캐슬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무토를 오랫동안 쫓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곧바로 임팩트를 주고 싶었으나 두 시즌 몸담으며 공식 28경기에 나서서 2골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한 득점은 2018년 10월 맨유전이다. 뉴캐슬에 쓸데없는 계약인 것이 증명됐다”고 혹평했다.
이어 “불발로 끝난 이 일본 선수에게 뉴캐슬은 950만 파운드(154억 원)의 이적료를 썼다. 결과적으로 1골당 470만 파운드(76억 원)를 지출한 셈이다. 그의 영입은 실패였다”는 목소리를 냈다.
당시 무토의 주급도 무려 5만 4,000파운드(약 9,000만 원)였으니, 현지에서 비판하는 건 당연하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살이 ‘리그 득점왕’ 등극…EPL 빅클럽 러브콜 쏟아진다
- 하늘이 내린 영웅의 추락...이천웅은 박현준을 잊었나
- ‘이적료 140억도 못 내?’…바르사, 첼시 FW 영입 무산 위기
- 아스널 오매불망 ‘EPL 우승 놓치나?’ 맨시티 1위-토트넘 TOP 4 불발
- 떨어진 구속, 영점 잃은 제구...털보 에이스의 수상한 부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