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아일랜드서 눈물 쏟은 바이든…아들 마지막 지킨 신부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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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를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상을 먼저 떠난 큰 아들의 마지막을 지켰던 신부와 우연히 만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일랜드 방문 마지막 날 조상들의 고향인 메이요주를 방문했다가 아들의 흔적들을 접하고 감정이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근처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아들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살폈습니다.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후계자로 꼽히던 큰 아들 보 바이든은 2015년 뇌종양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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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를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상을 먼저 떠난 큰 아들의 마지막을 지켰던 신부와 우연히 만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일랜드 방문 마지막 날 조상들의 고향인 메이요주를 방문했다가 아들의 흔적들을 접하고 감정이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프랭크 오그레이디 전 미 육군 군종 신부를 만나 눈물을 쏟았습니다.
오그레이디 신부는 아들이 사망하기 전 6주간 머물렀던 월터 리드 군사병원의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마지막 의식을 집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그레이디 신부와 10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근처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아들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살폈습니다.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후계자로 꼽히던 큰 아들 보 바이든은 2015년 뇌종양으로 사망했습니다.
SBS 최희진입니다.
( 취재 : 최희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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