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으로 알려진 7년 열애…축하 쏟아지는 이유

김가영 2023. 4.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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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레이디 제인, 임현태는 오는 10월 14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임현태는 이데일리에 "레이디 제인 씨에게 첫눈에 반해서 먼저 연락처를 여쭤보고 연락을 했다"며 "레이디 제인 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라며 "성격도 잘 맞고 해서 잘 만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연인인 레이디 제인이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지만, 임현태를 잘 아는 측근에 따르면 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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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왼쪽) 임현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레이디 제인, 임현태는 오는 10월 14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7년 열애를 이어왔다. 열애설 한번 나지 않았기에 결혼 소식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임현태는 이데일리에 “레이디 제인 씨에게 첫눈에 반해서 먼저 연락처를 여쭤보고 연락을 했다”며 “레이디 제인 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라며 “성격도 잘 맞고 해서 잘 만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연인인 레이디 제인이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지만, 임현태를 잘 아는 측근에 따르면 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고. 진중하고 배려 넘치고 따뜻하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정말 예쁜 커플”이라며 “오랜 시간 만나면서도 서로를 한결 같이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고 귀띔했다.

7년 동안 조용히 열애를 이어왔다는 것만 봐도 두 사람이 얼마나 진중하고 배려 넘치는 커플인지를 알게 한다.

묵묵히 열애를 이어오고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빼어난 미모로 ‘홍대 여신’이라 불리며 주목 받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존재감을 굳혔다. 이후 허밍 어반 스테레오 2집의 객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방송을 시작한 레이디 제인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 받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서는 백재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활동명 하이탑으로 활동한 임현태는 이후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완전무결 그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어 뮤지컬 ‘아이 캔 플라이’, 연극 ‘스물’ 등 무대 경험을 쌓았고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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