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OKC에 대승...8번 시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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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시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8번 시드를 확정했다.
미네소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시드결정전에서 120-95로 이겼다.
서부컨퍼런스 8위로 시즌을 마친 미네소타는 이 승리로 8번 시드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ESPN'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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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시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8번 시드를 확정했다.
미네소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시드결정전에서 120-95로 이겼다.
서부컨퍼런스 8위로 시즌을 마친 미네소타는 이 승리로 8번 시드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서부 1번 시드 덴버 너깃츠와 1라운드 일정에 들어간다.
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2쿼터 이후 미네소타가 주도권을 잡아갔다. 3쿼터 10점차 이상 리드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장악했고 4쿼터는 20점차 이상 벌어졌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고 세 명은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28득점 11리바운드, 루디 고베어가 21득점 10리바운드, 앤소니 에드워즈가 19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22득점, 루겐츠 도트와 제일렌 윌리엄스가 나란히 17득점 기록했다.
길지우스-알렉산더는 이날 페인트존에서 14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3개를 넣는데 그치며 상대 수비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ESPN은 길지우스-알렉산더가 페인트존에서 최소 10회 이상 슈팅을 시도한 경기중 2002년 3월 9일 경기 이후 가장 낮은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당시에도 상대는 미네소타였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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