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원희룡 비공개 회동…“정기적으로 만나 이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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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서울시·국토교통부의 현안에 대한 이견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모 처에서 오 시장과 원 장관이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회동에서 서울시와 국토부가 각종 현안에 대해 시장과 부시장, 장관과 차관이 함께 정기적으로 만나 이견을 조정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첫 만남은 다음 달 초에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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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서울시·국토교통부의 현안에 대한 이견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모 처에서 오 시장과 원 장관이 비공개로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회동에서 서울시와 국토부가 각종 현안에 대해 시장과 부시장, 장관과 차관이 함께 정기적으로 만나 이견을 조정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첫 만남은 다음 달 초에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에서 오간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 대책과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문제 등 서울시와 국토부 현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14일) 원 장관은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 관할 구간에 즉각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오 시장은 빠른 시일 안에 버스전용차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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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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