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타코 데이트’ 포착…“좋은 케미스트리”

서다은 2023. 4.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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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웃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의 밀회가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샬라메의 집으로 제너의 차량이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13일) 제너의 레인지로버 차량이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 자택 입구까지 이동했다.

카일리 제너는 헐리웃 셀럽 킴 카다시안의 이부 자매로,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교제할 당시 두 아이를 낳은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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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왼쪽)과 카일리 제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헐리웃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의 밀회가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샬라메의 집으로 제너의 차량이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13일) 제너의 레인지로버 차량이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 자택 입구까지 이동했다.

다만 외신은 차량에 썬팅이 돼 있어 제너가 차에 타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페이지식스는 “이 커플은 로스앤젤레스의 핫플레이스인 티토의 타코 밖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샬라메는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다. 두 사람은 창문이 썬팅된 제너의 SUV 뒷좌석에서 타코를 먹으며 ‘극도로 낮은 자세’로 만남에 임했다.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있으며, 좋은 케미스트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카일리는 티모시와 몇 번밖에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티모시는 완전한 신사이며 카일리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한다. 그는 매우 매력적이고 그녀를 웃게 만들며 대화하기 쉬운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샬로메와 제너는 이미 지난 1월 인기 블라인드 아이템 인스타그램 계정인 듀스모이에 의해 열애설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듀스모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995년 생으로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레이디 버드’,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듄’ 등에 출연해 온 그는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 뎁, 마돈나의 딸 루르드 레온 등과 데이트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헐리웃 셀럽 킴 카다시안의 이부 자매로,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교제할 당시 두 아이를 낳은 엄마이기도 하다. 패션 사업 등으로 성공해 총 재산이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너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가장 어린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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