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김경욱), 日톱스타 각트 만남 성사..."내년 한국 공연 계획 중"

유수연 2023. 4. 15.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톱스타 가수 각트(GACKT)가 다나카(김경욱)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의 꿈 각트를 만나고 와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나카는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며 "제가 고등학생 때 오토바이를 타면서 각트 씨의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저를 보고 '오토바이는 위험하니까 안 타는 게 좋아' 라고 하셔서 버렸다. 기억나시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일본 톱스타 가수 각트(GACKT)가 다나카(김경욱)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다나카의 꿈 각트를 만나고 와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트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나카는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며 "제가 고등학생 때 오토바이를 타면서 각트 씨의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저를 보고 ‘오토바이는 위험하니까 안 타는 게 좋아’ 라고 하셔서 버렸다. 기억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각트는 "15년 만인 것 같다"라면서도 "내가 그런 적이 있었던가?"라고 의아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각트는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다나카의 요청에 "가까운 시일에 다시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기다려달라"라며 "올해는 아직 생각이 없는데 내년 정도엔 하고 싶다고 생각 중"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각트의 아지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의 아지트에는 당구대, 개인 바, 연습실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개인 바에는 약 천 병 정도가 넘는 술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다나카는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두 사람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포스터를 증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다나카는 일본인 호스트 콘셉트인 김경욱의 부캐로,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