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부상’ 나달, 12번 우승한 바르셀로나 오픈도 결국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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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15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480 유로)에도 불참한다.
나달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르셀로나 대회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바르셀로나오픈 불참 사실을 전했다.
나달은 바르셀로나오픈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연패를 달성했고, 2011년부터 2013년, 2016년부터 2018년에는 각각 3년 연속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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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라파엘 나달(15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480 유로)에도 불참한다.
나달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르셀로나 대회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바르셀로나오픈 불참 사실을 전했다.
나달은 올해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왼쪽 다리 고관절 부상으로 대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3월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도 불참했고, 클레이코트 대회인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도 출전이 불발됐다.
나달은 바르셀로나오픈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연패를 달성했고, 2011년부터 2013년, 2016년부터 2018년에는 각각 3년 연속 정상에 섰다.
2021년에도 우승해 바르셀로나오픈에서만 통산 12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바르셀로나오픈은 17일 개막한다. 나달은 5월 말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출전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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