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에 머리 맞고 교체된 박세혁, 당일 진료 결과 "큰 이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비 도중 타자의 방망이에 맞고 교체됐던 NC 포수 박세혁이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NC 구단 관계자는 15일 "박세혁은 어제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왔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대로 주저앉은 박세혁은 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다.
자칫 박세혁과 NC의 좋은 분위기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사고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수비 도중 타자의 방망이에 맞고 교체됐던 NC 포수 박세혁이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NC 구단 관계자는 15일 “박세혁은 어제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왔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세혁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6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야의 큰 백스윙이 박세혁의 머리를 때렸다. 그대로 주저앉은 박세혁은 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다.
2번타자로 뛰면서 포수 수비까지, NC 이적 후 첫 시즌인데도 빠르게 새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 자칫 박세혁과 NC의 좋은 분위기에 악영향이 될 수 있는 사고였다. NC는 SSG에 1-2로 졌다.
빠른 당일 조치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확인했지만 후유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위 구단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다시 상태를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