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태국에까지 퍼진 위엄…편지·선물까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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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태국 팬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14일 한혜진은 "감사해요"라며 편지와 화분 선물을 인증했다.

편지에는 '한혜진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인 한혜진 언니의 태국 팬이에요. 신성한 이혼이라는 드라마가 이미 끝났네요. 혜진이 언니가 진짜 최고예요. 고생 많았고 수고했어요'라 적혔다.

한혜진은 저 멀리서 보내온 팬의 마음을 담은 선물에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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