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일강수량 11㎜…강원도 오후 1시 시간당 3~5㎜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현재 철원 김화의 일강수량이 11㎜로 기록되는 등 강원 주요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도에는 시간당 3~5㎜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구름대는 시간당 약 30㎞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강원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락 우박 떨어질 가능성도…강원 건조 경보·주의보 줄줄이 해제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15일 현재 철원 김화의 일강수량이 11㎜로 기록되는 등 강원 주요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도에는 시간당 3~5㎜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동시간대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김화(철원) 11.5㎜, 광덕산(화천) 9.3㎜, 원통(인제) 7.5㎜, 해안(양구) 7.5㎜, 북산(춘천) 6.0㎜, 시동(홍천) 5.0㎜ 등이다.
비구름대는 시간당 약 30㎞의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강원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지속시간은 30분 내외로 짧다”며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선 대기가 더 불안정해져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싸락 우박은 지름이 2~5㎜인 작은 공 모양이나 원뿔형 모양의 결정을 한 우박을 의미한다.
한편 기상청은 15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속초평지와 고성평지, 양양평지, 북부산간에 발표된 건조경보를, 원주에 발효한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선 낮 12시에는 양구평지, 인제평지에 대한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는 각각 실효습도가 25% 이하, 35%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낸 지수로, 50% 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