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도야마-나가노 일본 알프스 비경 패키지 론칭

2023. 4.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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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일본 알프스'로 불리는 도야마-나가노의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패키지를 론칭했다.

18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도야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우뚝 솟은 중부 산악지대를 일컫는 알펜루트는 3000m급 고산들이 병풍처럼 주변을 쭉 둘러싸고 있는 국제산악관광루트로 전체 길이만 90㎞에 이르는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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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제 일본 여행은 숨겨진 보석 찾기”

모두투어가 ‘일본 알프스’로 불리는 도야마-나가노의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패키지를 론칭했다.

18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도야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우뚝 솟은 중부 산악지대를 일컫는 알펜루트는 3000m급 고산들이 병풍처럼 주변을 쭉 둘러싸고 있는 국제산악관광루트로 전체 길이만 90㎞에 이르는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20m 설벽 구간이 폐쇄되기 때문에, 4월부터 개방돼 11월까지만 방문을 허락한다.

일본 알프스 설벽
일본 알프스 산악열차

도야마현에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 정도의 산악을 기차, 전차와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롤리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둘러본다.

모두투어의 이 패키지는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 ▷시집온 공주의 시종 300여명의 거주지였다가 게이샤 등이 있던 유곽거리로 바뀐뒤 지금은 문화예술 거리로 탈바꿈한 가나자와로 ▷오지에서 외부세계와 단절돼 북유럽풍 삼각오두막 등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시라카와고 합장촌 ▷일본의 성 중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그간 숨겨져 있던 마츠모토성을 포함한다.

다테야마 산악 관광루트, 즉 일본 알프스 알펜루트에 접어들면, 오기사와→트롤리버스[6.1㎞/약15분]→쿠로베댐→도보→쿠로베호수→케이블카[0.8㎞/약5분]→쿠로베 다이라→로프웨이[1.7㎞/약7분]→다이칸보 →트롤리버스[3.7㎞/약10분]→무로도/설벽체험→고원버스[2.3/약50분]→비죠다이라 →케이블카[23㎞/약7분]→다테야마역을 둘러보게 된다.

또 일본 3대 대불인 타카오카대불 관람, 이온몰 도야마 자유시간, 마스노스시 박물관 탐방 기회도 얻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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