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경계석 들이받은 전기차 화재… 경찰, 도주 운전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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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렌터카를 몰던 운전자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나자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한 운전자를 쫓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했다.
경찰은 렌터카 회사를 통해 운전자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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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렌터카를 몰던 운전자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나자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한 운전자를 쫓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 입구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확인됐다. 경찰은 렌터카 회사를 통해 운전자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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