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혼의 파트너, 토트넘 짐 빼? ‘새 감독 오고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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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15일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이 결정되면 자신의 거취 결정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역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케인에게 계약 연장을 밀어붙이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임명되면 그 이후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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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운명은?
영국 매체 ‘90min’은 15일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이 결정되면 자신의 거취 결정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역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케인에게 계약 연장을 밀어붙이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지만, 이적설도 제일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이유는 우승 갈망이다.
케인은 트로피를 손에 넣길 원한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에 대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적극적이며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임명되면 그 이후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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