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경계석 들이받자 전기차에 불‥운전자 도주

제은효 jenyo@mbc.co.kr 2023. 4.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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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새벽 1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사거리에서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달아나고 없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해당 차가 장기 임대된 차량인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신원과 행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3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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