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37년 만에 3시즌 연속 NBA MVP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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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37년 만에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등극을 노린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요키치를 포함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요키치는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MVP를 수상한 빅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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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엠비드·아데토쿤보와 최종 후보에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37년 만에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등극을 노린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요키치를 포함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요키치는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MVP를 수상한 빅맨이다.
이번에도 최고 자리에 오르면 1986년 래리 버드 이후 37년 만에 3시즌 연속으로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또 역대 네 번째 주인공이다. 앞서 버드를 비롯해 1963년 빌 러셀, 1968년 윌트 체임벌린이 3연속 MVP를 수상했다.
요키치는 정규리그 69경기에서 평균 24.5점 11.8리바운드 9.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냈다. 소속팀 덴버는 서부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아데토쿤보는 63경기에서 31.1점 11.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엠비드는 66경기에 출전해 33.1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올렸다.
아데토쿤보는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에 MVP를 수상했다. 이후 요키치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엠비드는 MVP 수상 경력이 없다.
한편, 신인상 후보에는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워커 케슬러(유타),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는 마이크 브라운(새크라멘토), 마크 디그널트(오클라호마시티), 조 매줄라(보스턴) 감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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