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포핸드' 정윤성, 정영석과 자카르타대회 복식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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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의정부시청, 복식랭킹 149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자카르타오픈 (총상금 2만 5천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윤성은 팀 종료 정영석과 호흡을 맞춰 필리핀-태국 연합 조를 2대 0으로 꺾고 2주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정윤성은 "지난주 일본 가시와오픈 결승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한 포인트씩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윤성-정영석 조는 유타-마코토(일본) 조와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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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