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세계 1위와 풀세트 명승부...WTT 챔피언스 결승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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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탁구 톱랭커 임종훈이 세계 1위와 한 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승리 1보 직전에서 물러났습니다.
임종훈은 어제 중국 신샹에서 열린 WTT챔피언스 4강전에서 판전동에 3대 4, 풀세트 접전 끝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세계 3위를 꺾었던 임종훈은 특기인 백핸드와 과감한 포핸드 공격, 절묘한 수비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지만 세계선수권 디펜딩챔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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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탁구 톱랭커 임종훈이 세계 1위와 한 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승리 1보 직전에서 물러났습니다.
임종훈은 어제 중국 신샹에서 열린 WTT챔피언스 4강전에서 판전동에 3대 4, 풀세트 접전 끝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세계 3위를 꺾었던 임종훈은 특기인 백핸드와 과감한 포핸드 공격, 절묘한 수비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지만 세계선수권 디펜딩챔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임종훈과 신유빈 등 우리 선수들은 마카오로 이동해 같은 등급 챔피언스대회에 연이어 출전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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