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심사위원장, 법원에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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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당시 심사위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광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12일 법원에 보석 허가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TV조선 평가 점수를 낮추게 하고, 이를 토대로 상임위원들이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하게 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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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당시 심사위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광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12일 법원에 보석 허가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8일 보석 심문을 열고, 구속된 윤 교수를 석방할지를 결정합니다.
윤 교수는 지난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TV조선 평가 점수를 낮추게 하고, 이를 토대로 상임위원들이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하게 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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