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임영웅?…공연 중 쓰러진 관객 '치료비 대납"

이효균 2023. 4. 15.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이런 사실은 A씨를 통해 직접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일 임영웅의 시축이 있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의 인터뷰에서 이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임영웅이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천-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80대의 한 관객 A씨가 공연 관람 중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로 향했고,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진료 후 발생한 10만원 대의 치료비를 대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이런 사실은 A씨를 통해 직접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일 임영웅의 시축이 있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의 인터뷰에서 이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시축과 공연을 하면서 행사비를 사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nypi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