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클린업' 김하성, 2G 연속 무안타 침묵... 잔루 5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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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클린업까지 승격한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올렸던 김하성은 이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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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이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해 9월 17일 애리조나전 이후 7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9일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올렸던 김하성은 이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회 말 첫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가운데로 들어오는 변화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어 4회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다. 매니 마차도와 후안 소토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 상황을 맞이한 김하성은 실투성 볼을 공략했다. 그러나 타구는 2루수 쪽으로 향하면서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 3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마지막 찾아온 타점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8회 말 2사 1, 2루에서 나온 그는 3루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는 등 노력했으나 결국 얕은 뜬공으로 아웃되고 말았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2-11로 대패했다. 선발 마이클 와카가 1회 4실점하는 등 4⅓이닝 11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진 샌디에이고는 이어 등판한 나빌 크리스맷마저 3점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넘겨줬다. 샌디에이고는 3연패에 빠지게 됐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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