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 111주년 태양절…김정은에 충성 강조
방준혁 2023. 4. 15. 13:17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111주년을 맞아 대이은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5일) 1면 사설에서 "김일성 동지는 탁월한 수령이자 절세의 애국자"라고 찬양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승리의 역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며 김 위원장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태양절을 기념해 저녁 7시 반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무도회와 축포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올해는 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이 아닌 만큼 대규모 군중 동원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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