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지금 케파를 볼 때 골키퍼를 바꿀 이유가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주전 골키퍼 선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램파드 감독은 2기 시작 이후에도 변화를 주지 않고 케파를 계속 주전으로 가져가고 있다.
15일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지금 케파의 경기력과 성숙함을 볼 때 골키퍼를 바꿀 이유가 없다. 케파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멘디는 (최근) 몇 가지 부상을 겪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주전 골키퍼 선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첼시 FC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 잔여 일정만을 소화하는 임시 감독으로 첼시에 부임했다. 2019년부터 2년간 이미 첼시 감독으로 활동했던 램파드 감독이기에 이번이 1기가 아닌 2기인 셈이다.
램파드 2기의 관심거리 중 하나는 그가 주전 골키퍼를 누구로 가져갈 것이냐다. 주전 골키퍼와 백업 골키퍼의 실력 차가 어느 정도 있는 타 팀들에 비해 첼시는 그렇지 않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와 에두아르 멘디 모두 주전을 할 역량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램파드 1기 때 그가 골키퍼 주전을 교체했다는 것이다. 램파드 감독은 원래 멘디가 영입되자 기존 주전이었던 케파를 내리고, 멘디를 주전으로 올린 바 있다. 2기로 램파드가 부임하기 직전에는 케파가 주전을 탈환했다. 램파드 감독은 2기 시작 이후에도 변화를 주지 않고 케파를 계속 주전으로 가져가고 있다.
15일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지금 케파의 경기력과 성숙함을 볼 때 골키퍼를 바꿀 이유가 없다. 케파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멘디는 (최근) 몇 가지 부상을 겪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