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폭행 나비효과→토트넘, 공격수 영입 어려워진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의 폭행 이후 새로운 측면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은 마네의 폭행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수 파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인해 맨유와 토트넘은 선수 영입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맨유와 토트넘 모두 안수 파티 영입설이 있는 클럽이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시절부터 꾸준히 안수 파티 영입설이 주목받았다. 올 시즌 부진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입과 함께 안수 파티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마네는 지난 12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팀 동료 자네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와 자네는 맨체스터 시티전 후반전 종반 경기장에서 언쟁을 펼쳤고 경기 후 라커룸에서 말다툼을 이어갔다. 결국 마네는 자네의 얼굴을 가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마네는 15일 열리는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팀 동료를 폭행한 마네의 징계를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로 주목받는 안수 파티는 지난 2019-10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4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20살의 신예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기대 만큼의 성장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10번을 차지한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한 활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수 파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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