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연설 직전 폭발음…"한 남성이 무언가 던졌다"

한류경 기자 2023. 4. 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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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자료사진=연합뉴스〉

15일 오전 11시 30분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와카야마현에서 연설을 하기 직전 폭발음이 났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현장에서 대피해 다치진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젊은 남성이 무언가 던진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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