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연설 직전 '펑'…"발연통 던진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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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외 연설을 하려던 행사장에서 한 남성이 연통 같은 것을 던진뒤 폭발음이 났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기시다 총리가 중의원(하원) 보궐선거 지원 연설차 방문한 와카야마시의 연설장에 한 남성의 발연통 같은 것을 투척했다.
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11시 40분 연설 예정이었으며, 미리 도착해 자민당 후보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때 폭발음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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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외 연설을 하려던 행사장에서 한 남성이 연통 같은 것을 던진뒤 폭발음이 났다. 기시다 총리는 차를 타고 무사히 현장을 떠났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기시다 총리가 중의원(하원) 보궐선거 지원 연설차 방문한 와카야마시의 연설장에 한 남성의 발연통 같은 것을 투척했다. 큰 폭발음이 나고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11시 40분 연설 예정이었으며, 미리 도착해 자민당 후보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때 폭발음이 났다고 전했다. 이후 총리는 연설 일정을 취소하고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연통을 던진 남성은 도주하려 했지만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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