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마샬 풀타임?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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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앙토니 마샬(27) 풀타임 기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많은 옵션이 있지 않기에 조심해야하고, 마샬 개인적으로만 봐도 많은 부담이 지어지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 특히 다음 경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회복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라면서 마샬을 아낄 뜻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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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앙토니 마샬(27) 풀타임 기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샬은 4월 14일 열렸던 세비야 FC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에 1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마샬은 초반 득점에도 기여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후반 15분 교체 아웃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비야전처럼 텐 하흐 감독은 당분간 마샬을 무리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14일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마샬의 풀타임 소화 시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를 밝혔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풀타임?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위험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더구나 우리는 그런 위험을 지금 상황에서 마주할 수 없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나란히 부상인 상황이다. 전방 자원이 제한적이라 마샬을 더욱 아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많은 옵션이 있지 않기에 조심해야하고, 마샬 개인적으로만 봐도 많은 부담이 지어지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 특히 다음 경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회복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라면서 마샬을 아낄 뜻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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