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랑 투 펀치 장착하나... 레알, 동료 때린 마네 영입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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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베르데는 지난 9일 비야레알에 2-3으로 패한 뒤 상대 선수인 알렉스 바에나를 때렸다.
이에 바에나는 억울함을 토로했고, 비야레알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감쌌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 "레알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사디오 마네(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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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베르데는 지난 9일 비야레알에 2-3으로 패한 뒤 상대 선수인 알렉스 바에나를 때렸다. 과거 바에나가 발베르데에게 아내 이야기를 꺼냈고, 복수심으로 경기 후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바에나는 억울함을 토로했고, 비야레알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감쌌다.
결국, 발베르데는 최소 두 경기, 최대 6개월 징계에 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찌 됐든 폭력은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또 주먹을 휘두른 선수와 연결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 “레알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사디오 마네(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수많은 영광을 이룬 뒤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고, 회복 후 차츰 적응해가고 있다.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최근 마네는 충격적인 행동을 저질렀다. 지난 12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완패한 직후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때렸다.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에 구단은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마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저렴한 금액의 오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몇 주 안에 흐름이 바뀔 수 있으며, 지네딘 지단 전 감독도 계속 품길 희망했던 자원이다. 만약, 영입이 성사되면 레알은 투 펀치를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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