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공부도 할 때 해야...나도 후회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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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아들이 안타깝다는 학부모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저희들도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힘들죠"라고 공감하며 "힘들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인이 됐을 때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아니겠나. 더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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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15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아들이 안타깝다는 학부모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저희들도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힘들죠”라고 공감하며 “힘들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인이 됐을 때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아니겠나. 더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공부도 할 때 해야 한다. 저도 후회가 너무 막심하다. 조금만 더 공부 잘했으면 김구라처럼 한마디라도 더 내뱉을 수 있을 것 아니냐”라며 “그래서 만날 춤추고 얼굴로 웃기지 않나. 언제까지 이래야 될지...저도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셀카를 찍었는데 눈가 주름을 보고 세월을 실감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되돌릴 수 없다. 누구나 다 나이가 들고 노화가 되는 거다. 그거를 어떻게 우리가 잡을 수 있겠나. 나이가 들면 남자분들 머리 빠지고 여성분들 주름생기고 흰머리 생기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이 드니까 얼굴에 베개자국도 오래 간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한때 제가 메밀베개를 베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면 엠보싱 자국이 안 없어졌다. ‘무한도전’ 촬영가면 얼굴에 베개자국 있다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지금은 베개자국 있어도 이야기해줄 사람이 없다. 외롭네요”라고 털어놓으며 ‘무한도전’ 시절을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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