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의외로 허당이었네…말레이시아 비하인드 영상 공개

김원겸 기자 2023. 4. 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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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민수현 에녹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말레이시아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MBN '불타는 장미단-말레이시아'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인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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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민수현 에녹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말레이시아 비하인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민수현 에녹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말레이시아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MBN ‘불타는 장미단-말레이시아’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인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말레이시아를 찾은 톱7이 ‘강원도 아리랑’을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열창하며, K트로트의 매력을 알리는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현지팬과 노래로 하나 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와 관련 '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말레이시아 촬영분 중 미처 방송에 내보내지 못한 손태진 민수현 에녹의 미방송 영상이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손태진은 말레이시아 방문 내내 유창한 영어와 재치있는 홍보력으로 ‘손태지니’와 ‘손태지니’로 불렀던 상황. 하지만 손태진은 말레이시아 프라이빗 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다 함께 맥주를 마시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의외의 ‘반전 허당미’를 드러내 폭소를 불렀다. 멤버들을 위해 터프한 자태로 맥주를 따던 손태진이 건배를 하기 전 실수로 자신의 맥주를 떨어뜨린 후 허망한 듯 입을 삐죽 내밀더니, 이내 콸콸 쏟아지는 맥주병을 보고 끝내 고개를 푹 숙이는 ‘손무룩’의 면모를 보여 여심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키링보이’라 불리며 앙증맞음의 대명사였던 민수현은 숨겨진 상남자 취향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귀국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트윈타워 키즈존에 들어가 조카에게 줄 선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던 사이, 민수현이 사랑스러운 눈길로 공룡을 매만지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것. 민수현은 “어릴적 악어를 키울까 했다”는 고백과 함께 공룡 장난감을 보며 “너무 좋다”고 사랑을 고백했고, 공훈과 공룡으로 장난을 치며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이끌었다.

이에 더해 에녹은 솜사탕 아저씨의 마음까지 녹여버리는 달콤함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멤버들과 함께 트윈타워에 방문한 에녹을 알아본 현지 솜사탕 판매원이 에녹에게 사르르 녹는 솜사탕을 선물하며 팬심을 전하자, 에녹이 “내가 받았다”며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던 상태. 하지만 순간 멤버들이 우르르 다가와 에녹의 솜사탕을 뺏어 먹으면서, 에녹은 막대기만 남은 솜사탕을 바라보며 울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내 에녹은 멤버들에게 남은 솜사탕까지 뜯어주는 다정한 맏형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시간상 다 담지 못했던 말레이시아 미방송 쇼츠를 통해 톱7의 매력을 더욱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8일에는 톱7의 무대를 단돈 1만 원에 낙찰받을 수 있는 신박한 행운의 경매쇼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 방송된다. 톱7이 또 어떤 숨겨진 예능감을 끄집어내며 맹활약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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