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미사일 방어 · 대잠전 훈련 정례화"…북 위협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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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은 3년 만에 안보회의를 열고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 정례화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이 북핵·미사일 대응 공조를 가속하는 것입니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한다는 데 합의하며, 중단된 해양차단훈련과 대해적작전훈련 재개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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