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괴짜 CEO` 머스크의 이중행보?… AI중단하자더니 이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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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핫한 이슈인 '오픈AI'에 대적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설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외신들로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14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머스크가 AI 연구자들과 엔지니어들을 모집은 물론 자신이 경영하는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일부 투자자들에게도 새 벤처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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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핫한 이슈인 '오픈AI'에 대적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설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외신들로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14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머스크가 AI 연구자들과 엔지니어들을 모집은 물론 자신이 경영하는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일부 투자자들에게도 새 벤처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픈AI에 필적한 AI 스타트업 추진" 또 다른 도전에 나선 '괴짜 CEO' 일론 머스크
이 때문에 머스크는 오픈AI '챗GPT'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그래픽 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와 테슬라는 확실히 GPU를 구매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지난달 '최첨단 AI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주장하는 비영리단체 공개서한에 참여한 일이 있었죠. 때문에 그가 새로운 AI 회사를 만든다는 보도가 나오자 업계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오픈AI의 성장을 견제하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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