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밀 문건 유출자, 첫 법정 출석…2개 혐의 적용

서준석 기자 2023. 4.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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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문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미 공군 잭 테세이라 일병이 현지시간 14일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죄수복 차림의 테세이라는 오전 10시쯤 매사추세츠 주 연방지방법원에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테세이라에 대해 '국방정보의 미승인 보유 및 전송' 등 2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테세이라는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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