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무작정 장난치며 몰카 찍던 유튜버…결국 총 맞더니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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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반응을 관찰하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인기를 끌던 미국 유튜버가 촬영 중 총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CBS,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쇼핑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이 남성은 21살 태너 쿡으로,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장난을 친 뒤 이 반응을 담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만들던 유튜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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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반응을 관찰하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인기를 끌던 미국 유튜버가 촬영 중 총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CBS,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쇼핑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이 남성은 21살 태너 쿡으로,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장난을 친 뒤 이 반응을 담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를 만들던 유튜버였습니다.
당시에도 그는 한 남성을 대상으로 장난을 치다가 총을 맞았고, 복부 관통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인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태너 쿡은 악의가 없는 단순한 장난이었다면서, 영상 제작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지하철 지붕에 올라타는 영상을 찍겠다던 10대 소년이 숨지고, 백과사전으로 총알을 막겠다던 또다른 10대가 숨지는 등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려는 과도한 시도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화면출처 : Classified Goons 유튜브,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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