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공부 더했으면 김구라처럼 말 더할텐데, 언제까지 얼굴로 웃기나”(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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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공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박명수는 "'라디오쇼'는 왠지 똑바로 살지 않으면 혼날 거 같은 방송"이라는 반응에 "31년 예능 외길 인생. 원칙을 갖고 살아온. 사건 사고 전무한 저다. 제가 이야기하는 게 현자로서의 길이다. 열심히 안 살면 호통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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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공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힘든 삶에 대한 사연을 읽으면서 "힘들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인이 됐을 때 더 잘 사는 거다. 저도 그렇다. 좀만 더 공부했으면 김구라처럼 한마디 더 하지 않았겠나. 언제까지 말이랑 얼굴로 웃길 거냐"라고 했다.
그는 "최고 등수가 몇 등이었어요"라는 청취자의 물음에 "초등학교 5학년 때 8등. 고등학교 1학년 때 13등. 더 이상은 안 될 거 같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또 박명수는 "'라디오쇼'는 왠지 똑바로 살지 않으면 혼날 거 같은 방송"이라는 반응에 "31년 예능 외길 인생. 원칙을 갖고 살아온. 사건 사고 전무한 저다. 제가 이야기하는 게 현자로서의 길이다. 열심히 안 살면 호통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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